초음파피로시험기술은 ASM Vol. 8에 명시되어 있는
시험법으로 20khz 탄성공진을 이용한 피로시험으로 시험편 끝단에 최대변위(Displacement)에 의한 gage length 정중앙부에 최대
strain이 걸리게 하는 방법으로, 최대 응력진폭을 얻을 수 있다.
초음파 피로시험 장치는 우선 기존의 초음파장치와는 차별화된
고정밀도의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이중 발진기(generator)는 기본적으로 연속발진시 자동튜닝기능(Phase Locked Loop)이
설정되어 있어야 할 뿐 아니라, 변위제어방식으로 0.1km 이하의 정밀 테스트를 위해서는 안전한 회로구성이 요구된다.
또한
탄성진동 전달 및 증폭시키는 부스터(booster)와 혼(horn)은 최대 내구성과 개재물로 인한 횡파의 방지를 위해
티타늄(Ti-6AI-4V)를 사용하여야 하며 정밀 변위 및 공진 주파수 측정을 위해서는 고정도의 변위센싱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
추가로 1초에 20,000번 사이클이라는 가속피로시험으로 기존 피로시험과는 다른 냉각장치가 별도로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이에
기본적으로 공냉장치가 구비되어야 하지만 열전달계수가 낮은 원소나 조대한 결정구조를 가지는 소재는 펄스(Period of load)기능을
이용하여야 한다.